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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등록 조회 125 좋아요 0 댓글 0 작성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2024 파리 올림픽 대회가 8월에 접어들면서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는데요, 목요일에는 한국 선수단의 메달 소식은 없었지만 여러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하루였습니다.

먼저 탁구에서는 신유빈이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지 이틀 만에 여자 단식에서도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풀게임 접전 끝에 4-3으로 물리치고 아테네 2004 이후 20년 만에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신유빈은 더이상 '삐약이'라는 앳된 별명이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침착하고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여러 차례 위기를 극복하고 값진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국 팀끼리 맞붙은 배드민턴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는 김원호-정나은 조가 서승재-채유정 조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고, 서승재-채유정 조는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해 이번 대회 마지막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그러나 여자 복식에서는 김소영-공희용 조와 백하나-이소희 조가 모두 8강에서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한편, 한국의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 대표팀인 여자 핸드볼 팀은 헨리크 시그넬 감독의 고국 스웨덴 대표팀과 맞붙었는데요,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에도 불구하고 선전했지만 21-27로 지면서 조별 예선에서 3연패를 당하고 조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Olympics.com과 함께 8월 1일 목요일에 열린 파리 2024 대회 6일차 주요 경기 결과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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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4 대회 6일차: 한국 선수단의 주요 경기

1. 사격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는 사격 대표팀이 여자 50m 소총3자세 예선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은서는 19위 583점, 임하나는 30위 577점으로 8위 안에 들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사격 대표팀은 8월 4일에 있을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2. 유도

허미미가 은메달과 이준환의 동메달로 분위기를 올린 한국 유도 대표팀의 경기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갑니다.

8월 1일에는 한국 여자 대표팀 주장 윤현지가 78kg급에 나서 메달에 도전했는데요. 아쉽게 16강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마전자오에 패하며 올림픽 개인전 여정이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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